4년 만에 공개된 부지 조사 보고서, 심각한 결함 드러나
경주 방폐장 공사 중인 동굴 입구 4년 만에 공개된 부지 조사 보고서, 심각한 결함 드러나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경주 방폐장, 조사 다시 해야. - 경주 방폐장 1, 2, 3차 부지조사 보고서 분석 - 경주 방폐장이 결정될 당시 안전성 확보의 근거가 되었던 부지조사 보고서가 4년여만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보고서는 경주를 비롯한 군산, 포항, 영덕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위한 주민투표를 신청하면서 해당 지역이 처분장 부지로 적합한 지 사전에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1. 부지조사 보고서로 경주 방폐장 부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 찾기 어려워, 보완조사, 부지특성조사로 이어지면서 방폐장 부지로는 결격사유인 단열대, 파쇄대 재차 확인 ○공개된 후보부지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