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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거래제

'탄소배출권거래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안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가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몇몇 지자체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관련 법이 제안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탄소배출권’이란? (Carbon Credit)은 하나의 주체가 일정량의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정의 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리를 사고 팔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온실가스 의무감축 국가간에, 기업간에 ‘탄소배출권거래제’ (Emissions Trading)가 실질적으로 운영중입니다. 문제 많은 '탄소배출권거래제' 폐지해야 지난 4년간 국제사회에서 시행되어온 '탄소배출권거래제'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존재합니다. 우선 온실가스 감축의 방안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 더보기
[에너지기후위원회 워크샵]탄소배출권거래제 현황 및 문제점과 국내 적용방안 탄소배출권거래제 현황 및 문제점과 국내 적용방안 - 배출권거래제가 탄소를 줄일 수 있을까?-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에 탄소 감축 수단으로 '배출권거래제'가 등장하면서 산업계에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결국 배출권거래제는 여러감축 수단 중에 하나일 뿐이며, 시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배출권거래제 등'이라는 어구로 변경해서 작년 12월 29일에 국회 통과되었습니다. 한편,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고 있는 유럽 등지에서는 이 수단이 실질적인 탄소 감축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고 개발도상국들의 배출권리를 CDM을 이용하는 편법으로 변질되지 않기 위해서는 의무감축국가들 사이에서 총량제한을 하고 MRV(Measearable Reportable Verifierable- 측정가능하고 기록.. 더보기
이제는 선언에서 행동으로! COP15의 성공을 촉구하는 호펜하겐(Hopenhagen)캠페인 사진 12월 7일, 기후변화의 위기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구할 마지막 논의 테이블인 제15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15)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 170여 개국 대표단, 105개국의 정상들, 그리고 12,000여명의 국제NGO, 환경단체, 노동자, 농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금세기 안에 지구의 온도를 2℃ 이하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450ppm이하로 유지하여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7명의 활동가를 현지에 파견하고, 한국 정부, 국제 NGO단체 등에게 아래와 같은 환경운동연합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18일까지 .. 더보기